아이가 새벽같이 일어납니다. 그냥 성향인줄 알았는데 호텔에서 잔 날은 8시 가까이까지 자더군요. 암막커튼이 되어있으니 어두워 숙면을 취한거였어요. 저희 방은 동향이라 아침 일찍부터 밝아지거든요. 그걸 이제야 깨닫고 서둘러 암막커튼을 검색했고 후기가 가장 많은 여기로 왔습니다. 깔끔한걸 좋아해서 화이트로 골랐어요. 암막커튼이 화이트 색상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자신있게 암막 100% 된다고 써있어서 반신반의하며 구매했습니다. 3만원의 돈으로 삶의 질을 이렇게 높일 수 있다니.. 진작 살걸 그랬어요 ㅠㅠ 암막커튼 달자마자 저희 아기는 기상시각이 1시간이 늦어져 호텔에서처럼 거의 8시가 되서 깼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창형으로 구매해서 아주 강한 햇빛이 드는 저희 방은 커튼 틈새, 위 아래로 조금씩 들어오긴 하는데 긴걸 샀으면 정말 손톱만큼도 안비쳤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아주 컴컴한것보다는 조금 빛이 들어오니 어느정도 암막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색도 벽지랑 은은하게 잘어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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