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sp-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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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자체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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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에겐 나만의 공간이 곧 자유다.
알람 소리에 눈을 떠 tv를 보며 잠자는 순간까지
나의 감성으로 이루어진 공간은
표현을 넘어 위로를 주기도 하고,
퇴근 후 둘러보는 나의 공간은 그저 반갑고
따스한 느낌을 준다. 나의 채취가 묻은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게 아닐까.
당신의 공간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나요?
스타일링홈 md 김대리
개인의 취향 vol.1 암막커튼
스타일링홈이 나의 직장이 되기도 전부터
우리집은 스타일링홈 커튼이 있었다.
마치 "넌 곧 저 커튼 회사에 갈게 될테니 미리 써보고
사용후기를 사장님께 말씀 드리렴"
운명의 장난인지 커튼을 구입한지 6개월 후 나는
커튼 후기를 사장님과 얼굴을 맞대고 말씀드렸다.
하하
"암막커튼이 필요하지만
100%암막은 조금 부담스러워."
나는 야행성 인간으로 태어나 밤 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나기 때문에 암막커튼은 필수템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 어릴 적 소원은
아침형 인간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며 언제나 동경해왔다.
그래서 나에겐 암막 커튼은 필요하지만
너무 어두워 밤낮이 완전 바뀌어 버리지 않도록
70%정도의 암막률을 원했던 것 같다.
안 그래도 아침인 줄 모르고 잘만 자는데
100%로 하게 되면 하루 종일 잠만 잘 것 같아
그러지 않기 위해서 70%에서 타협을 하는 게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언젠가 나도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을 담았던 것 같다. (맞다tmi)
인터넷에 검색하니 제일 먼저 나오고
가장 후기가 많은 스타일링홈 듀오 암막커튼은
내 믿음을 사기에 충분했고, 70%의 암막이 필요한